당뇨병이란? 종류, 원인, 증상, 치료방법 등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대사 질환인 당뇨병은 혈당 수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게 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고혈압과 마찬가지로 여러 합병증 유발 위험과 중대한 건강 문제로 발전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질병인데요. 이 글에서는 당뇨병이란 무엇인지, 당뇨 원인 및 증상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1. 당뇨병이란?
2. 종류 및 특징
2.1. 제1형 당뇨
2.2. 제2형 당뇨
2.3. 임신성 당뇨
2.4. 기타 특수 유형의 당뇨병
3. 당뇨 원인
4. 증상 및 합병증
4.1. 증상
4.2. 합병증
5. 치료방법

 

 

 

 

 1.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는 것이 특징인 질환입니다.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가지 증상을 일으키며,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됩니다. 포도당은 신체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당뇨병은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된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병이기도 합니다.

 

 

 

 

 

 

 

 2. 종류 및 특징

 

2.1. 제1형 당뇨

제1형 당뇨병은 자신의 면역 체계가 인슐린 분비를 파괴하게 되어 발생하는 유전적인 질환입니다. 우리나라 당뇨병의 5% 미만을 차지하며, 주로 15세 이하에 발생되지만 간혹 성인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제1형 당뇨병은 신체의 면역 체계가 인슐린을 생성하는 췌장 세포를 공격하고 파괴할 때 발생하는 자가면역 질환입니다.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인슐린을 주입하는 인슐린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2.2. 제2형 당뇨

제2형 당뇨병은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비만, 운동 부족, 나이,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 등의 생활 습관도 원인이 됩니다. 당뇨병 전체에서 70% 이상의 비율을 차지하며, 한국인 당뇨병의 대부분이 제2형 당뇨병에 속합니다. 제2형 당뇨병은 신체가 인슐린에 저항성을 갖게 되면서 인슐린의 작용이 원활하지 않아 고혈당과 상대적인 인슐린 분비 장애가 생기는 것이 그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보통 40세 이상 연령에서 발생되지만 최근에는 30세 이하의 젊은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제2형 당뇨병 환자는 잘못된 식습관 및 운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이거나 과체중을 보이는 경우가 많고, 제1형 당뇨병과 달리 유전적인 성향도 강합니다. 

 

 

2.3. 임신성 당뇨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중에 인슐린 분비량이 충분하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중에 발생하는 당뇨병의 일종입니다. 대부분 출산 후 당뇨병은 사라지지만 임신성 당뇨병을 앓았던 여성은 나중에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습니다. 따라서 임신성 당뇨병을 겪었던 여성은 당뇨병 예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2.4. 기타 특수 유형의 당뇨병

기타 특수 유형의 당뇨병은 약물, 질환 또는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당뇨 원인

 

3.1. 유전적 원인

당뇨병은 유전적인 요인이 매우 크게 작용하는 질환입니다. 부모 중 한 사람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자식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은 높아지며, 부모 양쪽이 모두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더욱 높아집니다. 

 

 

3.2. 비만

비만은 당뇨병의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비만 및 과체중은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여 혈당 조절을 어렵게 만들어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3.3. 식습관과 생활 습관

고칼로리, 고지방, 고탄수화물 식습관과 불규칙한 식사, 운동 부족 등은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입니다. 특히, 과도한 당분 섭취는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므로 당뇨병 예방을 위해 적당한 당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3.4.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인슐린 분비를 감소시켜 혈당 조절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3.5. 기타 질환

만성 췌장염, 갑상선 기능 저하증, 신부전 등은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질환을 가진 경우 당뇨병 예방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당뇨병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 정확히 모릅니다. 이러한 원인 외에도 여러 가지 요인이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체중 관리를 하며,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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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증상 및 합병증

 

4.1. 증상

당뇨병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 ‘삼다(三多)’가 있습니다.

 

1️⃣ 다음(多飮) - 물을 많이 마심

2️⃣ 다뇨(多尿) - 소변을 많이 봄

3️⃣ 다식(多食) - 음식을 많이 먹음

 

그 외 증상으로는 체중감소, 가려움증, 피로감, 손발 저림, 눈이 침침해짐 등 여성의 경우 질 소양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초기에 혈당이 많이 높지 않은 경우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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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합병증

당뇨병 합병증에는 심혈관계 질환(심근경색, 뇌졸중), 신장질환(신부전), 망막질환(망막출혈, 망막병증), 신경질환(수면무호흡증, 말초신경병증) 등이 있습니다.

 

 

 

 

 

 

 5. 치료방법

 

당뇨병은 현재까지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이 없으며, 평생 혈당을 관리해야 하는 만성 질환입니다. 치료와 관리 방법에는 식이 요법, 운동 요법, 약물 요법 등이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며,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은 혈당 조절에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약물 치료나 인슐린 주사 등의 치료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법은 반드시 의사의 지도와 감독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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