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초기증상 총정리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정보! 당뇨병은 조기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인 당뇨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1. 당뇨 무증상
2. 당뇨병 초기증상

 

 

 

 

 

 

 

 1. 당뇨 무증상

 

당뇨 무증상이란 당뇨병에 걸렸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당뇨병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오랫동안 무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특히 제2형 당뇨병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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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당뇨병 초기증상

 

아래 증상들 중 하나 이상을 겪고 있다면 당뇨병을 의심해 보시고, 병원에서 혈당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2.1. 다뇨(多尿)

혈액에 당이 과도하게 쌓이면 소변으로 배출하려고 합니다. 이 때 물도 함께 빠져나가기 때문에 소변량이 증가하고,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에 1~2리터의 소변을 보지만, 당뇨병 환자는 2~3리터 이상의 소변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2.2. 다음(多飮)

소변으로 물이 많이 배출되면서 몸에 수분이 부족해지고, 혈액이 농축되어 갈증이 생깁니다. 따라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데, 이것은 다시 소변량을 증가시키는 악순환을 만듭니다. 덥거나 운동한 것도 아닌데 갈증이 심하고, 입이 건조하다면 당뇨병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2.3. 다식(多食)

혈액에 당이 많아도 인슐린의 부족이나 저항성 때문에 세포로 잘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세포는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뇌에서 식욕을 증가시키는 신호를 받습니다. 따라서 평소보다 많이 먹어도 배고픔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은 혈당을 더욱 올리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살이 찌거나 빠지지 않으면서도 식욕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한다면 당뇨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2.4. 체중변화

당뇨병 환자는 에너지 대사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에 체중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혈당이 높아져서 지방이나 근육에서 에너지를 얻어내려고 하면 체중감소가 일어납니다. 반대로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지방조직에 염증이 생기고, 지방합성과 저장이 촉진되면 체중증가가 일어납니다.

 

 

2.5. 더딘 상처 회복 및 면역력 저하

당뇨병 환자는 면역력이 약해져서 상처나 감염에 취약해집니다. 특히 혈당이 높으면 상처가 잘 치유되지 않고, 염증이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피부염, 치주염, 요로감염, 질염 등의 감염성 질환들이 잘 발생하고, 치료에도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2.6. 발과 발가락 혈액순환 장애

당뇨병은 혈액순환에도 영향을 미치며, 혈액 내에 당분이 과도하게 쌓이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발과 발가락에 부종이 생기게 되고,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는 등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발목부터 발가락까지 차갑고 저린 느낌이 드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피로감, 무기력증, 시야 흐림,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